국제우주정거장 첫 모듈 정상궤도 진입 _베토와 루지아가 다시 만난다_krvip
(모스크바에서 AFP 연합) 미래 국제우주정거장을 구성하는 첫 모듈이 정상궤도에 진입했다고 인테프팍스 통신이 러시아의 흐루니체프우주센터의 발표를 인용, 보도했습니다.
러시아제 프토론 로켓에 장착돼 지난 20일 카자흐스탄공화국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2억5천만달러의 이 모듈은 고도 3백85㎞를 유지하며 89분6초에 한번꼴로 지구궤도를 선회하고 있다고 우주센터는 전했습니다.
`자랴'로 명명된 이 모듈은 교체를 앞두고 있는 노후화된 미르 우주정거장의 두 모듈과 동일한 형태의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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